백일떡을 어떤걸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가 소이담을 발견하고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첨에는 다른 사이트들과 비교해볼까 하면서 차근차근 보게 되었는데

다른곳을 볼마음도 없이 소이담에 맘을 뺏기고 말았네요ㅎㅎ

바로 회원가입하고 백일떡을 골랐는데 소이담에는 상차림 세트가 있어서 떡고르기도 더 쉬웠던거 같네요.

저는 상차림2호랑 답례떡으로 주문했구요.

백일이 평일이라 백일상은 주말에 당겨서 하고 친지분들에게는 설전에 답례떡을 드리려고 답례떡도 같이 주문을 했어요.

답례떡에 메세지이외에 사진도 추가로 넣을수있어서 사진메세지로 만들었는데 받아보고는 넘 맘에 들었어요.

이걸 나누어 드리면 보시면서 더 맛있게 드실거같았어요^^

떡케익은 원숭이 12간지로 해서 아들 이름을 넣어서 제작했는데

시어머님이 떡이 넘 예뻐서 먹을수가 없다면서..ㅎㅎㅎ

그런데 결국 다먹었어요~~넘 맜있어어요.ㅋㅋㅋ

상차림할때 떡접시 옮긴다고 꺼내다가 살짝 금갔어요..ㅎㅎㅎ

백설기 케익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구요, 수수팥떡은 처음먹어보는데 쫀득하면서 달콤한맛이였고,

꿀떡은 쫀득한 송편안에 달콤한 꿀이 들어서 이것또한 맛있었어요~ 전 백설기가 젤 입맛에 맞았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보내주신 미니설기도 상차림 하면서 배고파서 신랑이랑 둘이서 넘 잘먹었어요.ㅎㅎㅎ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희 신랑도 소이담에서 주문해온 떡은 넘 잘먹더라구요.

답례떡 남은게 있어서 담날 출근할때 챙겨줬는데 간식으로 잘먹었다고 하네요~

설전에 친지분들에게 나누어 드릴 답례떡도 담주면 받을건데 벌써 기다려지네요..ㅎㅎㅎ

답례떡 상자에 메세지 문구가 넘 맘에 들어서 다먹은후에 오려서 액자에 넣어두었어요..ㅋㅋㅋ

조만간 어머님 생신날에도 떡주문하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