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만난지 벌써 100일이 되어 소이담 떡 주문해서 가족들과 파티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백일떡만큼은 이쁘고 맛있게 해주고 싶어서 소이담과 함께 했습니다.

작년 시아버님 환갑때 먹었던 떡케이크덕분에 다시한번 믿고 주문했죠!

이번 선택 역시 너무 만족스러워 따끈한 후기를 바로 올려요~^^

주문했던 날짜, 시간에 딱 맞추어 따끈따끈한 떡이 도착했어요~

저는 베이비설기+수수경단+경단+오색송편 이렇게 주문했어요.

베이비설기는 달지않고 쫄깃쫄깃~폭신폭신~ 너무 맛있어서 어른들께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다양한 색과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질리지않게 먹을수 있었네요.

수수경단은 사실 처음 먹어보는데..완전 말랑말랑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경단은 워낙 제가 좋아하는 떡인데 소이담껀 카스테라와 쑥카스테라로 되어있어 너무 맛있었습니다.

남은 경단떡은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때 상온에 꺼내놓으니 다시 말랑말랑 맛있게 녹네요.

마지막으로 오색송편~고민끝에 주문했는데..백일상에 화룡정점!!이었어요~

송편덕분에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더욱 풍성하게 보이더라구요~

소가 제가 좋아하는 깨로 되어있어 쫄깃쫄깃~고소한 맛에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도 또 먹고싶은 맛이었어요..^^;

저는 상자도 따로 주문해서 가족, 동네분들께도 드리고 여럿이 나눠먹었는데..

떡 맛있다는 칭찬에 정말 으쓱하고 뿌듯했습니다^^

맛있는 떡과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소이담에 감사해요!!

어른들 생신과 아기 돌때 또 올게요~~^^

참!! 카페에 후기도 올려보았어요~

http://cafe.naver.com/remonterrace/21185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