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100일 기념으로 시댁, 친정식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밖에서 먹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집에 초대하여 백일잔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집 근처 떡집에 알아보았는데, 너무 비쌌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같이 찾아보다 소이담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이담은 구성도 좋고, 백일이라는 숫자 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100일의 떡인 것 같아 소이담에서 사기로 하였습니다.

케이크 제외한 세트 구성에서 미니 베이비 설기였는데, 100일의 기념으로 몇개의 떡은 100이라는 숫자를 넣고 싶어

전화로 문의를 하였는데, 주문 메시지에 적으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셨고, 또 배송 관련에서 문의도 하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남편이 당일 오픈 시간에 맞추어 매장픽업을 해가지고 왔습니다.

어떻게 왔는지 궁금하여 남편이 오자마자 떡을 펼쳐 보았는데 너무나도 색깔도 이쁘고 100이라는 숫자가 너무 귀엽고 이뻤습니다.

여분의 꿀떡을 먹어보았는데 쫄깃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백일상을 차리고 그 위에 떡을 올려놓았고, 시댁, 친정 식구들이 와서 백일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집에서 만든 음식과 미니 베이비모양 설기와 꿀떡, 수수팥떡을 드셨는데,

백설기, 꿀떡, 수수팥떡이 쫄깃하고 1~2시간 시간이 지났지만 바로 만든 떡처럼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백일잔치가 끝날 때까지 시댁, 친정 식구들은 계속 맛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고,

나누어 먹자고 하여 반반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생일, 돌, 생신 케이크를 여기서 맞추어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첫째 아기의 백일 잔치를 무사히 잘 마쳤고, 대접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지인들도 떡케이크를 고민한다면 '소이담'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

블로그에도 후기 글 올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yeonhwa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