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주변만 몇 분 떡 돌리려고 찾아보다가..

스티커도 붙여주신다기에..

다른 곳 둘러보지도 않고 그냥 주문했어요 ^^

사실 부모님들이 백일 떡이라고 아는 곳에 주문하곤 하시는데

보통 비닐에 담아서 뭉툭한 한덩이 백설기.....

저도 몇 번 담아봤지만 잘 안먹고 결국 냉동실 행이거나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포장도 잘되있고 하니

가방에 담고 있다가 먹기에도 편하고

백설기만 있는게 아니라 경단이랑 꿀떡도 있으니 달달하니 맛있쬬~

주문한 떡이 부족해서...ㅠㅠ

사진을 많이 못찍고, 정작 저는 딱 하나 맛봤다는...ㅠㅠ

돌 상차림 할 때도 주문할 까 합니다~^^

1. 맛

맛있어요~

설기는 너무 달거나 하지 않아서 좋구요

설기 위에 그려진 100 숫자도 너무 귀여워요 ^^

쌀이나 다른 기본 재료들도 믿을 수 있는 재료들이라 하니

아가들 먹기에도, 임신부들 먹기에도 좋네요~

경단은 쫀득쫀득하니 맛있구요~~~ 꿀떡은.....꿀이 톡톡 터지는게.....아휴~~~~

2.배송

시간은 9시~12시...라고 배송신청시 클릭하고

메세지에

10시까지 배송부탁드린다고 적었는데.

정확하게 10시에 퀵 아저씨께서 초인종을 누르셨네요.

배송 시간 지켜주신 거 정말 감사해요 ^^

3. 가격

포장에 떡 모양도 이쁘고

선물로 돌리기에도 아주 만족스러워서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네요.

까다로운 신랑도 배송된 답례떡 보더니..

"우와~~~" 를 연발합니다.

예쁘다며...가격듣고는....동네 떡집서 어르신들이 맡기는 떡보다

훨씬 좋다며..가격도 비싼 거 아니라고...

돈쓰고 신랑에게 칭찬을...ㅋㅋ

4. 스티커 서비스

스티커는 돈 주고 주문하는 건 줄 알았네요.

그런데 답례떡 주문한 수만큼 스티커도 제작해주시고

그보다 더 멋진 서비스는..

하나하나 스티커를 붙여서 배송해주신다는 점!!!

사실 집에서 상차리고 정신 없는데

스티커 붙이는 것도 일이거든요.

그 수고로움까지 덜어주셨네요~^^

http://blog.naver.com/sumiyayo/100205409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