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의 생신이 14일 차이라 같이 가족들끼리 모여 회갑을 준비했습니다.

평소 단 음식을 안좋아하시니 케익도 별로 안좋아하셔서 떡케익 이야기가 나왔고,

여러군데 알아보면서 소이담 떡케익이 디자인이 제일 예뻤고, 무엇보다 후기가 다들 만족해하셔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주문을 여러번 변경하는 과정중에서도 전화받으시는 직원분께서 밝고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정말 인상깊었고, 더 믿음이 갔습니다.

* 떡 케익 받은 날이 비오는 날이었는데, 꼼꼼하게 비닐포장까지 해서 보내 주셨습니다~ 소이담 떡케익은 소중하니까~ *^^*

  상자에 '떡케익  배송주의!' 스티커도 있구요

* 예쁜 케익 상자안으로 보이는 나비가 더 설레게 합니다 ㅎ

* 다른분들 후기에서 볼 때' 떡케익이 왜이렇게 번들거리지?'하고 궁금해했었는데... 랩이었더라구요... 마르지 말라고 ㅎㅎㅎ

  글씨도 고급스럽고, 나비도 정말 예뻐요.. 층층이 다른 색깔로 되어 있어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맛있다는... ^^;

* 상차림 가운데의 떡케익이 정말... 회갑상을 한층 더 빛내주었습니다 *^^*

* 1층과 2층은 찰떡으로 되어있었는데

   어른들께서 좋아하는 건 당연하고,,,

   아이들에게도 인기짱~! 이었습니다.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어른들에게만 인기있으면 단백한 음식이지만, 아이들에게까지 인기있는 음식이면 정말 맛있는거다' 라고 ㅎㅎ

  아이들은 조각조각 나누어져있는 찰떡을 색깔별로 한아름씩 안고 먹더라구요...

  단 음식 먹는것보다 훨씬 흐믓하고 좋았습니다.

** 아,, 저희가 모이는 곳이 지방이라서

    떡을 하루 전에 받아서... 굳으면 어떻할까? 상하면 어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하루 지났는데도 쫄깃쫄깃.... 정말 맛있었어요.

  어머님께서 앞으로 케익은 떡케익으로 하자시며...  예약하셨어요  ^^*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즐겁고, 기분좋았던 소이담 떡케익~!!

다음에도 또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