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 환갑으로 떡케익을 맞추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

소이담을 알게 되었네요....

처음 시키는 곳이라 반신반의하며... 후기도 꼼꼼히 체크한 후 주문했답니다...

아침에 10시 이전으로 배송 요청을 드려서 한 9시 좀 넘으면 오겠지 하고 있다가....

아침 7시 50분쯤 배송이 와서 깜짝 놀랐네요~

오자마자 상자를 열었더니 예쁘게 케익 상자에 담겨있네요~

식사를 하고 온 뒤라 랩이 있는 상태에서 초를 꽂고 배가 꺼지면 먹자며... 생신 축하만 먼저 했답니다...

커피와 함께 먼저 찰떡들을 먹었는데요....

일단 너무 달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이모들의 손이 계속 떡으로 가네요~

찰떡의 1위는 오색 구름떡, 2위는 호박 영양 찰떡 순이었구요.. 그 외의 찰떡도 너무 맛있었어요....

설기도 너무 맛있다면서..... 저 많은 떡이 순식간에 배속으로 사라져버렸답니다.....

다음에도 또 소이담에서 떡 주문해야겠어요~~~

정말 다른 떡집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배송, 친절, 맛 모두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