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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둘째의 백일파티 하는 날이 되었어요.

백일 파티 전부터 미리 기저귀케뙲� 만들고 소품들도 구입하고 떡도 주문하고

아주 분주한 시간을 보냈지요.

백일떡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소이담 떡집

떡들도 예쁘고 맛있다고 해서 믿음이 갔고 떡을 상에 바로 올릴 수 있도록 투명케이스에 포장 해 주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바로 주문을 했지요.

주문을 하면 바로 이렇게 주문이 완료 되었다는 문자가 와요.

그리고 나서는 주문이 제대로 되었을까 하던 파티 전 날 센스 있는 안심 문자 하나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전날 정성껏 제작을 해 드리겠다는 문자에 안심을 하고 파티 당일 떡이 도착 하기를 기다렸지요.

드디어 백일파티 당일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떡상자가 도착 했어요.
 

떡 상자 위에는 주문자의 내용과 주문 당시 제가 적었던 글이 함께 적혀 있더라구요.

그리고 상자 아래에 배송주의라는 글자 스티커가 딱! 이런 메세지 하나가 감동을 주네요.
 

떡 상자를 열어봤을때는 더욱 더 감동이었어요. 떡이 흔들리지 않도록 가운데 에어캡이 들어 포장이 되었더라구요.

미니설기가 있는 상자도 너무 귀엽네요.

미니설기 상자는 손잡이가 있는 상자로도 변신이 가능해요.ㅎ
 

투명케이스에 포장을 부탁 드린 떡들은 그냥 상 위에 올리기만 하면 오케이!!

떡들은 상에 올리면 색이 예쁜 것으로  잘 해서 보내주신답니다.

미니설기들은 모양도 아주 귀엽고 색도 아주 예뻐서 상에 놓으니 더 예쁘네요.

상에 모두 올려 놓고 한 장 찍었어요 ^^

백일상을 대여한게 아니라 직접 다 꾸민거라 걱정했는데 떡들이 상을 예쁘게 살려주네요.ㅎ

 

첫째때는 요런 사진 못 찍어줬는데 요즘 보니 많이들 찍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요렇게 한장 찍어주었답니다.ㅎㅎ

이렇게 소이담의 맛나고 예쁜 떡들 덕분에 백일상도 예뻐지고 백일파티를 예쁘게 잘 치루게 되었네요.

파티가 끝나고 나서는 오신분들께 포장해서 나누어 드렸는데 나누어 드리기전에 벌써 그냥 집어 드시느라 바쁘시더라구요.ㅎ

맛있다고 하시면서 말이죠.^^

아무튼 소이담의 떡들을 다른 분들께도 많이 추천 해 드려야겠어요!!

예쁜 백일상 차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돌잔치때도 또 한 번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