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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우리 아가가 백일이라니 ^- ^

백일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막상 다가오니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어요...

거창하게 할 생각은 없었고 떡과 과일 정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 백일상 사진을 보다가 너무 예쁜 백설기를 발견했어요!!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젖병, 유모차 등 귀여운 그림까지 +_+

검색 끝에 소이담을 찾아냈습니다. ㅋㅋㅋ 실물은 더 예쁘더라구요~~~

또 맘에 드는 점!! 경단과 꿀떡은 예쁜 케이스에 담아 보내주세요~ 그대로 상에 올리면 되서 너무 편했어요.

덕분에 백일상이 너무 예뻐졌어요~ 예쁜만큼 맛도 있었구요!!

앞으로도 떡 주문할 일 생기면 계속 애용하려구요~~

백일상... 좀 힘들긴 했지만 안 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저에게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드레스 입은 우리 아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