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끝에 선택한 소이담~!!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답니다

먼저 행사전날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보내주시겠다는 문자메세지로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ㅎㅎㅎ

담날 오전 8시반쯤 집으로 딱~~ 배달왔어요

졸린눈 비벼가며 떡상자를 열어 경단 먼저 맛보았는데

멈출수없는 맛에 잠도 싸악~ 달아나 버리더라구요

순서대로 하나씩 모든 종류 맛보았네요 ㅋㅋㅋ

상차림 케익제외세트에서 꿀떡을 경단으로 바꾸고

오색송편도 추가로 했는데요~

오색송편은 정말이지 신의 한수였답니다~

색상이 얼마나 곱던지 사진 찍을때 색감이 너무나 이쁘더라구요

맛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친정엄마도 떡들이 다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다고 하시며 자꾸 드시고 싶어하셔서

소복히 쌓아두었던 사진촬영용 상차림떡 뒤쪽에서 살짝씩 빼서 먼저 드시게 했답니다 ㅎㅎ

신랑 직장에 돌릴 떡들도 제가 전달한 메세지가  야무지게 적힌 스티커 꼼꼼히 붙여져서 배송왔구요

직장 동료들도 다들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다며 칭찬 가득이었다고 해요^^

예쁜 베이비 설기와 함께 우리아들 사진도 찍어주고 ㅎㅎ

꼭 촬영소품같죠??

조만간 스튜디오 백일촬영갈때 촬영스텝 간식으로 미니설기 사다드릴까해요~

도넛이나 빵보다 훨씬 더 든든한 떡이 좋을꺼 같아서요^^

곧 주문 연락드릴께요 ㅎ

백일상을  반짝 반짝 빛나게 해준 소이담 최고예여~감사합니다^^

돌때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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