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 돌잔치로 케이크 없는 상차림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셀프 돌잔치를 계획했던지라 제가 하나하나 다 준비해야 해서 어디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네이버 통해서 검색하던중에 소이담을 알게 됐어요.

소이담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떡이 이뻐서 상차림하기에 좋을 것 같았고, 세트 구성이 다양하게 잘 되어 있어서 선택하는게 쉬웠으며, 거기에가격도 적절했고요.

상차림 이미지를 여러가지 구상하면서 케이크까지 같이 주문하려고 했는데 마침 선물을 받게 되서 케이크는 없는 세트를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소이담에서 세트로 제공하는 것들 중에 떡을 컵에 담아 놓은 것을 보고 저도 따라서 ^^ 돌상차림 할 때 사용했어요.

컵에 담아 3단 트레이에 올려 놓으니 이쁘더라고요. 기본 백설기야 다양한 모양이 들어 있어서 말할 것도 없고요. 컵에담은 떡과 백설기는 나중에 친지분들 가져가시기에도 아주 편해서 좋았습니다. 정작 저는 맛도 못봤지만요…ㅠㅠ 나중에 떡 맛있었다는 칭찬은 들었습니다. ㅎ

아, 그리고 돌잔치로 선택했더니 원숭이띠 백설기 두 개를 서비스로보내주셨더라고요. 포인트로 이쁘게 잘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돌상차림 할 때 큰 고민 없이 잘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