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백일상을 준비하다 우연히
소이담이란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딱 보자마자 이거다! 생각하니 다른곳은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일단 컵케익 상차림세트 1호 구성이 마음에
들었구요~ 우리아이 원숭이떡케익이 너무 귀엽고 이름도 새겨주시니 좀 더 특별했습니다.

집에서 상차림하게되서 빠른배송을 부탁드렸는데 왠걸 아침 7시30분쯤 오셔서 잠옷차림으로 떡을 맞이했네요ㅋ 덕분에 손님들 오시기전에 미리 셋팅할수있어서 넘 감사했어요^^

다들 떡케익 너무 예쁘고 맛있다며~ 케익시트를 흑미엔 호박으로 변경을 해주신게 신의한수
였던것같아요~ 케익 중간시트에 견과류도 들어있고해서 너무 맛있다며 다들 칭찬해주셔서 어깨가 으쓱해지더라구요ㅋ

컵에 든 수수경단, 꿀떡, 카스테라경단, 쑥경단도 촉촉하니 맛도 좋았구요~ 가실때 준비해주신 포장상자에 하나씩 더 드리니 너무좋아하시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음 떡을 더 많이 주문할껄 후회되던데요ㅋ

돌때도 당연 소이담이구요~ 가끔 떡 생각날때
간식으로 주문도하려고요^^
집에서 준비한 백일상차림이 소이담을 알게되어
더욱 빛을 바랬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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