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백일에도 소이담에서 답례떡이랑 상차림떡 주문해서 잘 치렀었는데요
돌 때는 돌잔치하느라 굳이 떡을 안 맞춰서 지나갔고
그때 떡도 너무 맛있게 먹고, 예뻐서 둘째 백일에 또 주문했어요

백일상 대여한곳에서 모형케익을 줘서 굳이 떡케이크는 안했구요
둘째라 답례떡은 하지말고 그냥 상차림만 하자고 해서
백설기, 수수팥떡, 꿀떡 이렇게 세 종류 오는 걸로 주문했는데
딱 한 접시 씩 나와서 알뜰하게 잘 준비한거 같아요^^

동네떡집이랑 만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서 고민 많이 했는데
소이담에서 하길 잘한거 같아요!
떡 얼려놓고 아기보다가 배고플때 밥대신 꺼내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시댁 가족들이랑 당일에 다 먹어버렸네요ㅠㅜㅎㅎㅎㅎ

둘째 돌때도 돌상차림이랑 답례떡 또 주문할거예요~!!

전 앞으로도 떡이 필요할땐 무조건 소이담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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