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늦은나이에 입대해서 어린친구들과 잘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에 생일 이벤트로 동기 선임 후임들에게 나눠줄 떡을 주문했습니다.

몇일동안 정말 많은 사이트를 검색했는데
아침일찍 배송되는곳이 거의 없었는데 소이담은 원하는 시간에 배송이 가능하고 스티커도 무료에 떡도 너무 이뻐서 선택했습니다.

오늘 당일 아침 집으로 배송받기로 하였으나, 갑작스런 비에 오토바이에 문제가 생겨 제시간에 오지 못했으나 아침 10시 반에 서울에서 충주까지 배송해주셨습니다. 남자친구 몰래 준비했던건데, 너무 좋아하고 감동하며 여기저기 자랑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맛보기 떡 백설기 4개도 보자마자 흡입했는데 달지 않고 말캉말캉 쫀득쫀득 넘 맛있네여!!

더운데 고생하는 울 장병들이 먹구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주문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