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 소개로 둘째 백일때, 돌때 두번 상차림세트 구매했었어요.

셋째는 마지막이니까! 돌잔치는 안하더라도 신랑 회사에 답례를 하고 싶어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 떡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연히 프랜차이즈보다 소이담 생각했고요. 제 추천으로 떡 안좋아하는 신랑도 예전에 먹어봐서 아는 업체이다 보니 좋다고 하여 150개 구매했어요.

갑자기 배송일정이 바뀌어 배송일 하루 전에 하루만 미뤄달라고 연락드렸는데 다행히 배송일정 조정해주신 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수령한 게 아니라서 사진은 답례하고 남은 것 가져와 한장 밖에 찍지 못했네요. 답례떡은 직장 동료분 다들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떡 덕분에 물티슈도 받고, 용돈도 받았어요. ㅎㅎ

그리고 서비스로 꿀떡도 많이 보내주셔서 아이들과 나눠먹었습니다. 답례하고 남은 것 먹어봤는데 설기는 이번에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달지 않아 좋아요. 동네 떡집에서 만날 수 없는 색감과 모양도 예쁘고요.

그동안 후기 한번 안남겼는데 이번에 감사드리는 마음에 셋째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에도 후기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