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째때 셀프로 백일상 차려주느라 직접 알아보고 백일상떡을 주문했었는데 친정어머니께서 이집 떡 정말 잘한다면서 잘 샀다고 칭찬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둘째도 소이담에서 주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포장 다하구 늦게나마 찍게 되어서 허접하네요...

둘째는 백일상 없이 첫째 어린이집에만 백일떡 돌리려고 30개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미니설기 4개나 더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사실 백일떡 갯수를 여유있게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돌리려고 보니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맛도 못보고 전달해야겠구나 싶었는데 서비스 주신거로 맛 보았는데 여전히 역시나 소이담👍!!

아니, 백설기가 제가 보통 알고 먹던 백설기가 아니더라고요. 저는 여지껏 그동안 퍼석한 백설기만 먹어봐서
...ㅜㅡㅜ

많이 달지도 않고 쫀득한 식감의 백설기는 처음 먹어봐서 더 주문할 걸 후회까지 했어요!!
진심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더 감사한건~
저희 집이 특수 배송지역이다보니 오전 배송시간이 예상시간보다 오래 걸릴거라고 미리 안내 전화까지 받았었는데 8시반에 도착해서 첫째 어린이집 보낼때 같이 보낼 수 있었어요^^

너무 많이 신경써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떡선물은 소이담으로 하려구요^^
입소문 많이 해드릴게요!!

무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장님 건강 유의하시고~
가게도 더 많이 많이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