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칠순이신데 코로나 시국인지라 집에서 상차림을 하게되어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몇일을 보고 여기 떡케익으로 결정을 했어요~^^
저는 백설기를 좋아하고, 부모님은 찰떡을 좋아하셔서 요 떡케익이 딱!이었어요~
오후1시에 식사라 오전11시까지 배달 부탁 드렸는데, 오전 9시반쯤에 퀵으로 빨리 오셨더라구요~
예쁜 분홍상자에 흐트러짐없이 떡칼과 초랑 함께 잘 배달 되었어요^^
백설기 부분을 선택 할 수 있어서 호박이랑 흑미 있는걸로 했어요~
찰떡들은 개별적으로 포장되있었고, 둥근 설기시트도 전체적으로 랩핑이 되있어서 끝까지 굳지 않게 쫀득쫀득하게 먹었어요~
부모님께서 떡을 드셔보고는 넘 맛있다고, 정말 잘 했다고~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
남편이 솔직히 떡을 안좋아해서 집에서는 저만 떡을 먹었는데, 남편이 찰떡이 말캉말캉하니깐 궁금하다면서 먹는데 넘 맛있다고 하드라고요~ㅋㅋㅋ
찰떡일부랑 글씨 써진부분은 부모님이 갖고 가시고~나머지는 하루만에 맛있어서 다 해치웠네요 ㅋㅋㅋ
막 단거는 아니고, 떡으로써 맛있게 달달하고 무엇보다 쫄깃함이 대박~👍
이었어요~떡칼로 자르기 힘이 들어 갈 정도로요~
다른 떡 구성들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친구들 단톡방에 사진도 올리고~홍보도 했네요^^
앞으로 잔칫날 떡케익은 소이담에서 하기로 했습니다~덕분에 좋은 생일상 차리게 되어서 감사드려요^^
정성스레 남겨주신 소중한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재료와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소증한 하루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