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둘째 아들 돌입니다..

첫째 때에는 가족 및 직장 동료들을 불러 돌잔치를 했었는데

첫째 돌 끝난 직후 부터 둘째가 태어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담주지 말자는 신랑의 의견을 존중해 둘째는 상차림만 하기로 미리 결정을 했더랍니다..

워낙 큰아이 때부터 백일, 돌, 둘째 백일 까지 이용했던 떡케익 전문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돌 때도 그 집에서 준비를 하려고 알아 봤는데 미니 떡케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양 및 가격을 이곳 저곳 비교하다가  소이담으로 정했습니다..

케릭터 컵 케익 set와 미니 설기 떡..(직장에 돌릴 떡까지 준비를 해야해서 가격이 부담이 되었었는데

다행히도 직장에 돌릴 떡 주문 한것 중에서 미리 돌 상에 올릴 수 있도록 12개를 미리 보내 주셔서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돌 잔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인 오늘 직장에서 미니 설기 set를 받아 보았습니다..

제가 정해진 장소에서 일하는 사무직이 아니고 외부 사람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는 공간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시간에 배달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소이담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크지는 않지만 부족하지 않고, 선물용으로 좋을 정도로 예쁘게 포장된 포장 용기에 두번 감동을 했습니다..

직장 사람들이 어디서 주문을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사진을 올렸으면 좋겠지만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올리지 못하네요...

나중에 사진이 정리가 되면 사진을 올려 보도록 할께요...

멋진 돌상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